코로나를 이겨내는 배우들, 한 해를 마무리 짓는 콘서트
'모자이크 드림 콘서트' 그리고 '프로젝트 플랜비 콘서트'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판데믹이 강타한지 2년이 지났다. 지난 20년과 21년 국내 공연문화·예술계는 막대한 피해를 입기도 했고, 다수의 공연 관계자, 배우, 연주자, 공연제작사 등이 업계를 떠나기도 했다.
본지는 무대를 그리워하는 배우들이 모여 매년 연말 관객들과 만나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고, 해당 공연을 준비하고 있는 배우들을 만나볼 수 있었다.
연극과 뮤지컬 무대를 오가는 두 배우 권오성, 김진철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우선 권오성 배우는 <미라클> <우연히 행복해지다> <로미오&줄리엣> <대한민국 건방진 아이들> <룸메이트> <미라클> <질러> <쥐덫> <배달왔습니다> <사랑은 비를 타고> <대박포차> <비커밍 맘> <도로시밴드> <쉬어매드니스> <군수선거> <그놈을 잡아라> <아폴로니아> <포이즈 콘서트> <세븐데이즈> <크리스마스 플랜 비> <프로젝트 플랜비 콘서트> <마마누요> 등의 연극과 뮤지컬 무대를 오간 배우다.
이어 김진철 배우는 최근까지 <동백지는 날> <별 하나 애> <인서트 코인> <맨 오브 라만차> <사비 평화의 나라> 등의 작품에 참여했으며, <정글라이프> <영웅> <밤이오고 있어요 그리고 새벽이> <오 당신이 잠든 사이> <명성황후> <목계나루 아가씨> <당신의 아름다운 시절> <텔로미어> <가을이오면> <모차르트!> <계정이야기> <백설공주를 사랑한 난장이> <빛골 아리랑> <아름다운 들꽃> <요덕스토리> 등의 작품들 이외에도 영화와 드라마를 가리지 않고 활동한 배우다.
이들은 올해 연말과 내년초 <모자이크 드림 콘서트> <프로젝트 플랜비 콘서트> 등의 공연을 준비 중이고, 본지는 이들과 짧지만 이번 콘서트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다음은 이들과의 일문일답으로 공연과 관련된 내용이 일부 포함되어 있으며 해당 인터뷰의 경우 정부에서 지정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마스크를 착용하고 진행했음을 밝힌다. ..
출처 한국증권신문 인터뷰 더 보기
http://www.ksdaily.co.kr/news/articleView.html?idxno=90762